안녕하세요
교정계의 나름 경력직 러빈입니다!
무려 3년간의 클리피씨 치아교정을 하고 교정일기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자칭 경력직이에요 🤘🏻
(그러니깐 누가 나 월급좀 쥬라🙂)
교정을 한 이후로 더 많이 웃게된 나
안물안궁이겠지만 집에 있음 이렇게 셀카찍으며 혼자 시간을 종종 보내곤합니다.
사람이 인상이라는게 참 중요하잖아요,
가지런한 치아가 주는 모습은 뭔가 자기관리가 잘 된 느낌을 준달까?
이 모습 그대로 잘 유지하고 싶어서 유지장치 정말 열심히 끼고있는 저에요.
영앤리치프리티가 꿈입니다! ღゝ◡╹)ノ♡
저처럼 "클리피씨 교정"을 받게 되면 교정 마지막 단계에서 치아에 부착된 장치들을 제거할때
“고정성 유지장치"를 앞니 뒤에 부착을 하게 되요.
고정성 유지장치 + 가철식 유지장치 이렇게 두 장치를 교정 이후에도 쭈욱 사용하게 된답니다.
태어날때부터 치아에 부착되어있던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생성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키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양치를 하는것처럼 이 인위적인 장치들도 관리가 필요하겠죠?
평소 이 장치를 어떻게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교정 이후 큰 뒤틀림 없이 잘 유지할 수도
혹은 이 작은 장치가 “잇몸 퇴축”을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잇몸 퇴축 (Gingival recession)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잇몸 조직의 상실로 인한 치근 노출을 말한다.
주로 치아 사이의 공간이 커지고 (블랙트라이앵글) 양치를 할 때 이가 시리고 지릿지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인간의 실수는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는 말이 있듯
이런 글을 보고 나서야 관리를 해야겠다는 경각심이 드는데요
괜찮습니다. 이 글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반은 성공한거에요.
아래 세가지 방법만 잘 지켜도 쉽고 간단하게 잇몸관리가 가능하답니다!
✔️ 교정 후 잇몸퇴축 예방 방법 3가지
치아 관리의 가장 기본 중 기본은 양치죠!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해줘야 잇몸도 붓지 않고 잔여 음식물로 인한 충치도 생기지 않는답니다. 난 모두 다 귀찮다!하시면 양치만 열심히 하면 되요! 🙂
가철식 유지장치는 퐁퐁으로 닦으세요! 라는 말을 들었지만, 저처럼 잔류 세제가 걱정된다면?
세정효과가 있는 "틀니세정제"로 유지장치기를 관리해주면 됩니다.
양치할때마다 "가철식 유지장치기"도 함께 관리하는것도 꿀팁 중 꿀팁!!🤘🏻✨
코로롱 이후 위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셨나요?
탈부착의 과정에서 유해세균이 발생될까, 틀니세정제만으로도 부족할까 고민이 되신다면
"세니원 유지장치 살균제" 추천드립니다.
..
위의 세가지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엄청나게 비싼 홈케어 기기를 쓰는것도 시간과 돈이 드는 치과를 방문하는것도 아닌
꾸준한 양치와 적당한 가격대의 기기의 도움을 받으면 끝이랍니다.
뭐든 투자를 해야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법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치아로 삶의 퀄리티를 높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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