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심이 아주 많은 러빈입니다!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연휴가 시작되요.
평소 고속도로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종종 화물차에 붙어있는 "눈알 스티커"를 보셨을거 같아요! Ꙭ̫
이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는 한국 도로공사에서
2020년 03월부터 "졸음운전, 주시태만 방지용"으로 시작한 캠페인 이랍니다.
오늘은 이 캠페인 소개해 드릴게요! 🙋🏻 🙋🏻♂️
🚨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을 떠올려보면
"과속" 이라 생각할텐데요
놀랍게도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은
"졸음, 주시태만" 입니다!
또한 최근3년간(‘17~’19) 화물차 후면부 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40% 수준( 248명/617명)이고
이 중 60%( 152명/248명)는 야간에 발생한 사고라 해요.
🚨 후미 추돌의 원인은 졸음, 주시태만이 대부분이며
야간에는 전방 시인성 또한 좋지 않기 때문에 발생빈도가 증가한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는 눈(目)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전방 주시태만·졸음운전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감시의 눈’ 효과에 인사이트를 얻어 한국도로공사는 왕눈이 스티커를 개발했으며,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부산·경남지역 100명의 고객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운전자들의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다고 해요.
"감시의 눈"이란? / 멜리사 베이트슨 박사 실험 결과
‘감시의 눈’ 이란?
그림, 사진으로 표현된 눈(目)이 사람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해 스스로 정직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이론
(착한행동 유발 효과)
◻️ 실험방법 : 커피, 우유, 차 등 음료 자율계산대를 통한 비교
- 메뉴판 위에 사람의 눈 사진 vs 꽃 그림 부착(주단위로 교대 부착)
◻️ 실험결과 : 사람 눈 사진 부착 시 걷힌 돈이 (꽃그림대비) 2.8배 높음
◻️ ‘멜리사 베이트슨’ 박사
- 진짜 감시의 눈길이 아닌 그림이나 사진이라도 사람들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침
- 인간의 뇌가 그림으로 된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얼굴을 보고도 무의식적으로 반응
◻️ "감시의 눈" 은 화물차에 부착해도 좋지만 무인판매점에 적용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화물차 후면에 붙은 "감시의 눈"을 보고 타요를 떠올리시면 안대요!
졸음운전은 더더 안됩니당! 🙅🏻 🙅🏻♂️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는
화물용만 있는게 아니라 "일반 차량" 을 위한 스티커도 있더라구요!
요즘같이 안전이 중요시되는 시국에 요런거 해두면
쎈쓰있고 뭔가 의식있는 사람이 될 거 같아요:))
💕 잠깨우는 스티커 보러가기 👆🏻
하루만 더 지나면
민족대이동이 있는 설날입니다!
코시국으로 이동이 많이 자제되겠지만,
고속도로 이동중 "감시의 눈"을 본다면
졸음운전 조심 운전조심 해서 안전한 이동 하시길 바래요!
그럼 안녕 ! 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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